일과 직업 그리고 엔지니어의 직무능력과 HRD
일과 직업, 엔지니어의 직무능력과 HRD
일과 직업의 개념, 엔지니어의 직무능력과 HRD의 관계에 대해 학습해보자. 일이란 것은 여러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일이란 무엇일까?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일을 정의해 보자면, 내 생각에는 일은 무기 징역이다. 왜? 평생 해야 하는 것이니까. 무기 징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지만 나쁜 의미로써 사용한 것은 아니다. 일함으로써 생활의 구심점이 생기고, 사회의 존립과 번영에 공헌할 수 있다. 또한, 떳떳한 자신감과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인간의 행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이 틀림없다. 일은 이런 것이다. 그러면, 직업은 무엇일까? 직 : 직무와 직책의 의미가 있으며, 일을 통한 개인의 사회적 역할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업 : 자기 능력을 바탕으로 한 가지 일에 전념하고 생계유지를 위한 일에 대한 전념을 의미한다. 그러면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일까? 일을 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첫 번째 생활의 안정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계의 수단인 돈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두 번째로 인간의 성장이다. 특정 분야에 뛰어난 사람은 큰소리칠 수 있다. 훗날 엔지니어로서의 삶을 살게 될 사람들의 직무능력과 HRD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과학자는 자연현상을 탐구한다. 기술자는 특정 분야의 공학적인 일에 숙련된 사람이다. 그 사이에 있는 것이 엔지니어이다. 엔지니어는 과학자가 밝혀낸 자연현상에 관한 이론을 토대로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것을 개발하는 응용 과학 분야에 몸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 과학적 발견을 인간의 욕구와 삶의 질 향상과 연결하는 것이 엔지니어의 과업이다. 엔지니어는 과학자와 기술자 사이에 매개체가 되어야 하므로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T형 인재의 자질을 갖춰야 한다. 숙련된 전문지식을 기본으로, 다양한 사고를 함으로써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엔지니어는 직무 시간의 56%를 정보 검색, 탐구, 가공, 활용하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HRD에서 엔지니어에게 강조하는 것은 대표적으로 세 가지가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 관계를 유지하는 사회적 직무와 계획, 추론, 의사결정을 하는 비 기술적, 비사회적 역량 그리고 정보를 탐색, 획득, 분석, 가공하는 정보 관련 활동이 있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엔지니어들은 전문지식, 협업능력, 사회적 이해능력이 요구된다. 산업-경제 환경이 이제 국경을 초월하고 있고, 사회환경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엔지니어에게 학습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엔지니어는 새로운 문제에 부딪히며 이를 해결해야 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엔지니어는 대부분 다른 사람과 팀이 되어 협동하며 일을 수행함으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하고, 오늘의 신기술이 내일은 구기 술이 되는 분초를 다투는 상황에 있으므로 끊임없이 학습해야 한다. 또한, 그들이 속한 조직 자체가 불확정적 상황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습을 하며 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Best regards,
YeongKyu Yoon
Student of Mechatronics Engineering
Korea University of Technology & Education
E-mail address : cavemas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