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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은 우리 삶 속에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며 익숙해진지 오래입니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교향곡, 바흐(Johann Sebastian Bach) 평균율등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곡들이 많죠. 클래식 음원들은 인터넷 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음원들은 편집이 되거나, 편곡이 된 것이 많죠. 음악적 취향이 클래식을 선호해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용중인 ‘Sonata’는 편집되지 않은 원본을 청취할 수 있어 불멸의 거장들이 주는 감동을 생생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 전문 플레이어 ’Sonata’

클래식 음악을 접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멜론 혹은 벅스와 같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음반을 직접 구매하여 듣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죠. 하지만 때때로 번거로울 수도 있고,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죠. 오늘 소개하는 ’Sonata’는 이런 고민들을 덜어줄 수 있는 가뭄의 단비 같은 클래식 음악 전문 플레이어 입니다.


기본 인터페이스

앱의 인터페이스는 클래식의, 클래식에 의한, 클래식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음원을 추가할 수 없는 점은 아쉽지만, 엄선된 고품질의 클래식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앱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평가한 결과를 이용해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곡할 수 있다.


음악 재생 중 화면을 왼쪽으로 밀어 넘기면, 음원에 대한 평을 확인할 수 있죠. 수면을 할 때 들으면 좋은 음악인지, 공부 혹은 일을할 때 들으면 집중력 향상에 좋은 음악인지 확인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음원인 바흐의 'Air on a G string'은 수면, 일 및 공부, 휴식,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는군요. 반면, 운동할 때는 적당한 음악이 아닌가봅니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달 결제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10곡의 음원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1곡의 음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혹은 월 5.99달러에 모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크레딧으로 2곡 내지 3곡 정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혹은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제공되는 크레딧을 모아 음원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5초 내외의 영상을 한 번 시청할 때 마다 3크레딧을 제공합니다. 놀라운 점은, 일회성이 아닌 무한 반복 시청이 가능합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광고 영상 시청으로 모든 음원을 구매할 수 있겠군요. 벌다 3 비어 있는 크레딧.. 번역이 어색하지만 보기 버튼을 눌러 광고를 시청하면 됩니다.


코멘트 & 다운로드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공하는 음원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고, 부분적으로 유료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긴 하지만 무료로 매일 제공되는 음원을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삶에 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