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웹 마스터 도구란?
웹 마스터 도구는 검색엔진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검색엔진 업체의 Robot(글을 수집하는 프로그램)들은 여러분이 글을 작성하면 수집하여 검색엔진의 검색결과에 포함을 시킵니다. 굳이 등록하지 않아도 로봇이 여러분의 글을 수집해 가긴 하지만 때때로 누락되는 경우도 생기고, robot이 여러분 블로그에 놀러왔다가 길을 잃어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따라서 웹 마스터 도구를 사용하면 여러분이 정성들여 작성한 글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설명하는 구글 웹 마스터(Search Console)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from : 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4559176?hl=ko&ref_topic=3309469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자신이 작성한 글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으니 지체없이 등록해야겠죠?
웹 마스터 도구 등록하기
먼저, 구글 웹 마스터 도구(Search console)로 이동합니다. 이동 후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시면 위 화면이 나타납니다. 다음 화면 우측 상단의 속성 추가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곳에 등록되는 속성 이란, 여러분의 사이트 입니다. 다수의 사이트를 소유하고 있다면 모두 등록할 수 있습니다.
속성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웹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는 팝업 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등록할 웹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만약 블로그의 경우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주소 등록을 끝내면 소유권 등록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사이트임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죠. 만약 소유권 등록 기능이 없다면, 특정 사이트를 검색엔진에서 제외시켜버리는 나쁜 짓도 누구나 할 수 있을겁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유권 등록을 합니다. 소유권 등록창에선 권장방법으로 등록하셔도 되지만 절차가 복잡하므로 대체방법을 클릭합니다.
대체 방법을 클릭하고 HTML 태크에 체크합니다. 이 옵션은 여러분의 html 페이지 <head>와 </head>사이에 매타 태그를 등록하여 소유권을 확인하는 기능입니다. 만약 웹 사이트를 운영중이신 분도 이 기능을 통해 확인하면 되겠죠? 아래 영어로 나와 있는 메타 태그를 복사합니다.
저는 티스토리를 블로그를 운영중이므로, 티스토리 블로그 등록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메뉴로 이동하여 HTML/CSS 편집 메뉴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상단은 HTML 하단은 CSS를 편집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여기서 HTML 부분의 소스코드를 잘 보시면 <head> 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헤드가 시작되는 그 다음 칸에 아까 복사해둔 메타 태그를 붙여 넣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head>다음 줄에 메타 태그가 보이시죠? (전체적인 소스코드는 보이지 않도록 편집했습니다) 붙여넣고 하단의 저장 버튼을 눌러줍니다.
다음으로 아까 띄워둔 구글 웹 마스터 도구 창으로 이동해 확인을 눌러줍니다. 정상적으로 메타태그가 등록되었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구글 웹 마스터 도구 등록절차가 끝났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구글 검색엔진의 로봇에게 이렇게 말한겁니다.
"나도 사이트 운영하고 있으니 놀러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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